안녕하세요. 오늘은 노코드 로우코드 차이 장단점 플랫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IT 개발자의 부족이 심각해지자, 노코드와 로우코드를 활용한 개발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노코드 및 로우코드 툴을 활용하면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일상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단시간에 개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노코드와 로우코드에 관심이 있다면, 이 둘은 대체 어떤 차이가 있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1. 노코드 로우코드 차이

 

노코드(No code)는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뜻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가 소스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코딩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시스템 구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GUI 환경의 노코드 프로그램을 실행한후, 구현하고 싶은 기능의 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끌어다 놓으면 앱이 뚝딱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노코드 툴에서는 이미 기능이나 템플릿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마치 레고를 쌓아서 조립하듯이, 필요한 기능들을 조합하여, 단시간에 앱 개발이 가능하게 됩니다.

 

노코드는 소규모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기능이 단순하고 복잡한 설정이 필요없는 간단한 어플 개발에 적합합니다. 아니면 업무 부분에서 페이퍼리스화, 기본적인 기능으로 업무를 디지털화 하고 싶을때 등의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에 반해 로우코드(Low code)는 최소한의 코드만을 사용하여 앱을 개발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반복되고 단순한 기능은 노코드처럼 이미 갖춰진 템플릿으로 만들고, 좀 복잡한 기능이 필요한 부분만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개발자가 최소한의 코드를 사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노코드는 코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지만, 로우코드는 대부분 코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일부 기능에서는 코드를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  로우코드  >  노코드 순서로 코드 작성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능성의 한계가 어느정도인가도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코드는 기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앱 제작은 힘들고, 용도가 제한적입니다만, 로우코드는 API나 확장성이 있는 아키텍쳐를 이용해, 외부 서비스와의 제휴나 기능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노코드에 비해 로우코드는 좀더 복잡하고 광범위한 앱 개발이 가능하며, 온프레미스 환경, 클라우드 서비스, 외부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사내 메신저 등과 연계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 복잡한 권한 설정이 필요한 부서간을 가로지르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다면, 노코드 보다는 로우코드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노코드 로우코드 장점

 

1) 노코드 장점 

 

  • 노코드는 전문 개발자처럼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코딩이 필요 없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누구든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합니다.
  • 노코드 프로그램 툴에서 구현되어 있는 기능을 퍼즐처럼 조립해나가는 것이므로, 소스 코드 작성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위험이 낮습니다.
  • 일반적인 시스템 개발에서는 프로젝트 리더, 다수의 개발자 등이 팀을 이루어 진행합니다만, 노코드는 코딩 자체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개발에 특화된 개발자팀을 구성하지 않아도 시스템 개발이 가능합니다.
  • 개발에 걸리는 시간 및 노력이 적기 때문에 업무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 개발이 끝난 후에도 툴 내에 구현된 기능 범위 내라면 수정, 기능 확장이 간편합니다.

 

2) 로우코드 장점

 

  • 로우코드 툴은 이미 갖춰진 기능으로 실현할 수 없는 부분은,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노코드에 비해 높은 범용성과 확장성을 지니고 있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로우코드는 기본 기능 이외에도 독자적인 비즈니스 로직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적은 자원으로도 사내 업무에 적합한 업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합니다. (노코드는 기능이 한정적이라 이것은 힘든 편)
  • 클라우드 서비스,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 등 API 연계를 통해 이용중인 외부 서비스와 기능 연계 및 기존 시스템과 연동 가능합니다.

 

 

3. 노코드 로우코드 단점

 

  • 노코드, 로우코드 툴은 코드 작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한 처리나 데이터베이스에 대응할만한 충분한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규모 시스템 개발에는 적합하지 않고, 중요한 보안, 감시 기능 등은 약하기 때문에 중요 정보를 보관하는 시스템 개발 등에는 기존의 방법대로 개발을 진행해야 합니다.
  • 노코드, 로우코드 툴로 누구나 쉽게 앱을 개발할 수 있으므로, 누가 알수없는 목적으로 앱을 개발해 배포할 수 있어 섀도우 IT의 위험이 있으며, 이로인해 기업 내부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노코드, 로우코드 툴로 개발된 시스템은, 보안관리가 플랫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개발 이후에 독자적인 보안 대책을 실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 종류

 

IT 전문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 내에서 새로 개발되는 앱의 70% 가량이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에서 만들어 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코드, 로우코드의 수요가 많아지자, 이쪽 시장에 스타트업, 대형 테크 기업 등을 포함 200여개 이상의 회사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출현할 수 있으며,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도 중요할 것입니다.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과 툴을 선택할때는 용도와 기능이 목적에 적합한지, 보안 정책이 회사와 일치하는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장치에 대응하는 개발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의 종류 몇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파워앱스(Microsoft Power Apps)
  • 구글 앱시트(Google AppSheet)
  • 아마존 허니코드(Amazon Honeycode)
  • 스웨이AI (Sway AI)
  • 듀플로클라우드 (DuploCloud)
  • 트루소스 (TrueSource)
  • 사이클러 (Cyclr)
  • 멘딕스 (Mendix)
  • 하이랜드 (Hyland)
  •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SalesForce Lightning)
  • LG CNS의 데브온 NCD (DevOn NCD)
  • 네이버 클로바 스튜디오 (CLOVA Studio)

 

그럼 여기까지 노코드 로우코드 차이 장단점 플랫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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