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되면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 기운도 빠지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새콤달콤한 제철과일인 천도복숭아를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도 샘솟는데요. 하지만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해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럼 아래에서는 천도복숭아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도복숭아 보관법
먼저 천도복숭아는 달콤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과 과즙을 지닌 여름 제철 과일입니다. 껍질은 붉고 털이 없으며, 속은 노랗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는데요.
천도복숭아는 피로회복, 간건강, 독소배출, 면역력 증진, 변비개선, 식욕증진,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여름이 되면 시장이나 마트에서 천도복숭아를 사서 즐겨 먹고 있는데요.
하지만 천도복숭아를 실온에 두면 2~3일정도 지나면 금방 물렁물렁해지고, 쉽게 상하더라구요. 게다가 날파리들도 몰려들기도 하구요. 한 10개 사면 마지막에 한두개는 썩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빨리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천도복숭아는 구입하신 뒤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해주시면 좀더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크린백이나 지퍼백 같은데 담아서 0~1도 정도 온도에서 냉장보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오래오래 드실려면 구입할때 좀 초록빛이 도는 덜 익은 녀석으로 구입하시면 좀더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천도복숭아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8~13도 정도 온도에서 맛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실온에 보관해서 구입후 3일내로 먹는게 맛이 좋은데요.
만약 냉장보관을 하신 경우라면, 천도복숭아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에 30분~1시간 정도 두신 뒤에 드시면 과즙도 더욱 풍부해지고 맛도 더 달달하고 식감도 훌륭해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도복숭아를 생으로 먹는게 아니라, 말린 상태로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이 가능한데요.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천도복숭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씨앗은 제거하고 과육만 남긴 채 과육을 1센티미터 정도 두께로 썰어서 채반에 널어줍니다.
- 천도복숭아를 썰때 두께를 얇게 하면 건조를 빨리 할 수 있고, 두께를 두껍게 하면 씹는 맛이 좋아지니, 취향에 따라 선택합니다.
- 햇볕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2~3일 가량 두어 말리시면 말린 천도복숭아가 됩니다.
- 이 말린 천도복숭아를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1년내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천도복숭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천도복숭아 잼, 조림, 청, 시럽 등으로 만드시면 더 오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천도복숭아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해서 6월~8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라 참 아쉬웠는데, 저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 방법으로 조리해서 오래오래 섭취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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