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픽서 사용법 효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되면 땀과 유분기가 줄줄 흐르면서 정성껏 해놓은 화장이 지워지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쌩얼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얼룩때문에 피부도 지저분해져 보이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픽서를 잘 활용하는게 중요한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메이크업 픽서 사용법 및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크업 픽서 효과

 

먼저 메이크업 픽서란 화장을 피부에 고정시켜 오래 지속되도록 해주는 수분 스프레이형 제품입니다. 보통 픽서는 여름철이 되면 많은 여성분들이 찾게되는 아이템인데요.

 

왜냐면 여름에는 높은 온도때문에 땀도 줄줄 흘러내리고, 피지 분비도 심해지고 유분이 피부에 줄줄 흘러내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외출하기 전 화장을 열심히 해놓아도 메이크업이 들뜨고 쉽게 지워지게 됩니다.

 

임시방책으로 수정화장을 하더라도, 또 좀있으면 뭉치고 들뜸이 일어나고, 또한 마스크까지 쓰는 요즘에는 더욱 답답하고 화장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장중이나 화장후에 메이크업 픽서를 피부에 분사해주시면 됩니다. 픽서안의 알콜 성분이 증발하면서 메이크업 표면을 코팅해주는 원리인데요.

 

메이크업 픽서는 화장으로 인한 번들거림이나 뭉치는 것을 방지, 화장이 망가지지 않고 더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주고 수분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화장해서 저녁에 집에 돌아올때까지 메이크업 상태를 아침상태 그대로 유지를 시켜주는 고마운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성 피부이신 분들은 파운데이션바르고 몇시간도 안되서 유분기때문에 메이크업지워지고 해서 고민이 많을텐데요. 픽서를 뿌려주시면 굳이 수정화장안해도 파운데이션이 어느정도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물론 건성 피부이신분들은 픽서를 사용시,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성이신 분들은 미스트 겸용 픽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이크업 픽서 사용법

 

픽서는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뿌리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픽서는 화장하기 전에 뿌리셔도 되고, 화장중이나 화장후에 뿌리셔도 됩니다.

 

메이크업하기 전에 뿌리면 피부에 생기넘치는 윤기를 북돋아주며, 메이크업 중이나, 후에 뿌리게 되면 밀착력을 상승시킵니다.

 

뿌리실때는 얼굴에서 20~30센티미터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분사하시면 되구요. 화장중에 뿌리는 경우, 메이크업 단계마다 뿌려주시면 고정력, 지속력을 상승시킵니다.

 

이를테면 파데나 쿠션 사용후에 픽서 한번 뿌리고, 퍼프로 가볍게 두들겨 흡수시켜주시고, 그후 컨실러같은거 쓴 뒤에 또 픽서 뿌리고 흡수시켜주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메이크업 단계마다 뿌리실때는, 단계별로 픽서 뿌린후에 퍼프로 두들겨서 흡수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픽서를 피부에 바로 분사하셔도 되지만, 퍼프에 뿌려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튼 메이크업이 다 끝나면, 마무리 단계에서 픽서를 뿌린 후에 부채를 부쳐서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미스트 뿌리듯이 간간히 뿌려주시면 화장을 더욱 오래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메이크업 픽서 사용법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화장의 지속력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여성분들이라면 잘 활용하셔서 매력을 오래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