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많은 남성, 여성분들이 각종 스킨케어에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요. 그중에서도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 톤업 크림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잘 알아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럼 아래에서는 톤업크림 효과 및 바르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톤업크림 효과

 

먼저 톤업크림이란 자신의 원래 피부색보다 더 밝게 만들어주는 크림을 말합니다. 즉 칙칙하고 누런 색의 피부를 좀더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 피부톤을 높여주는 효과를 내는 것이지요.

 

톤업크림의 주 성분은 티타늄디옥사이드 인데요. 이 성분을 피부에 바르게 될 경우,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위에 막을 형성하는 원리로 피부를 뽀샤시 하게 만들어주는 일시적인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즉 피부자체를 밝게 만드는게 아니라, 피부를 하얗게 코팅시킨다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톤업크림을 바르게 되면 바르는 즉시 피부톤이 환하게 밝아지기 때문에, 메이크업 대용, 기초 제품으로도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흔히 메이크업을 너무 두껍게 하면 좀 어색해 보이거나 작위적인 느낌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톤업크림을 발라서 화장을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톤업크림에 미백기능, 기미개선 기능,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수분공급, 영양공급, 피부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톤업크림에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한 2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보통의 미백크림처럼 한 2개월 이상 오랫동안 계속 발라주면 자극, 자외선에 의한 피부 색소침착을 예방 및 까맣게 변해버린 피부를 원래 피부색으로 되돌려주는 효과를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톤업크림 바르는 순서

 

톤업크림은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스킨, 토너, 로션, 크림 등을 바른 후, 기초적인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톤업크림을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톤업크림을 바르실때는 콩알 정도 크기만큼 조금 덜어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톡톡 두드려가며 흡수시키면서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톤업크림의 발림성이 좋지 못하다면, 수분크림과 5:5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은 톤업크림을 바른 후에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톤업크림 후 선크림 순서로 바르지 않고, 선크림을 먼저 바르게 될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이 희석되어버려 기능을 제대로 발휘못할 수 있습니다.

 

톤업크림중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제품도 있는데요. 이 경우 따로 선크림을 발라주지 않아도 되므로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톤업크림을 사용후에는 집에 돌아와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주셔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톤업크림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클렌징을 안하고 자면 메이크업을 안지우고 잠을 자는거랑 비슷해서 피부트러블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위생상으로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톤업크림 효과 바르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바른듯 안바른듯 쌩얼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