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페이스북에서 출시한 오큘러스 퀘스트2는 성능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업데이트도 계속 진행중이라 기능이 점점 추가되고 있는 것도 매력인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정식 발매된 것을 살지, 아니면 해외 직구로 살지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오큘러스 퀘스트2 정발 직구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정발 직구 차이

 

일단 정발이란 국내에 정식 발매 된 제품을 뜻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정발품은 공식 홈페이지(공홈), 11번가, 원스토어, SKT, 이마트 내 일렉트로마트 등에서 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해외 직구로 사는 경우 아마존 같은데서 사거나, 직구대행 등으로 사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정발의 경우 기준 정가가 64GB 기준 41만 40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정발로 사면 충전기가 220V를 주기 때문에 걍 받자마자 바로 꽂아서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해외 직구로 사면 충전기를 110V로 준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직구로 사시면 110V를 220V로 바꿔주는 돼지코를 사거나, USB C타입 폰 충전기 같은걸로 충전을 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큘러스 퀘스트2는 초기 불량이 있을 경우 A/S를 맡겨야 할텐데, 정발은 무상 A/S 1년 해주고, 또 불량있을때 문의넣기도 쉬운 편이고, 서비스도 편합니다.

 

만약 공홈에서 정발품을 구매했다면 불량 A/S를 맡길때 라이브챗으로 증상 설명한 뒤에, 이메일 몇번 주고받고하면 페덱스 접수시켜주고 해외로 수리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SKT 같은데서 정발로 사신 경우, 불량이 있을때 SKT에 상담사에게 문의 하고 입고시키면 제품의 상태를 확인 후에, 부분 교체로 진행되는 거는 국내에서 자체 수리하고, 그 외는 해외로 보내서 수리를 맡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 직구로 오큘러스 퀘스트2를 구매하셨다면, 초기 불량이 나왔을때 직접 영어로 설명하고 직접 해외로 보내고 해야 하기 때문에, A/S받기가 꽤나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정발이 되지 않아서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정발품이 나와 있기 때문에 A/S를 생각한다면, 공홈이나 SKT 등에서 정발로 오큘러스 퀘스트2를 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정발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공홈은 거의 정가로 항상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외에서 배송되어 오기 때문에, 약간 걸릴 수 있고, SKT 같은데서 사는거는 국내배송이라 좀 더 빠르지만, 재고가 없을때가 간혹 있습니다.

 

한창 사람들이 구입할려고 몰릴때는 품절이 금방 나서 구입하기 참 힘들었지만, 이제 살 사람 어느정도 샀고해서 구입하기가 좀 수월해졌습니다. 공홈이나 SKT나 둘다 정발이고, 가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정발과 해외 직구의 차이는 충전기가 220V이나 110V이냐의 차이와, 불량이 있을때 A/S를 받기 편한가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고로 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 경우, 정발품인지 직구인지 애매할 수도 있으므로 구입당시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SKT에 문의를 하면 시리얼 넘버(SN)을 불러주면 정발로 A/S가 가능한지 확인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오큘러스 퀘스트2 정발 직구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