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모란?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적어보겠습니다.

 

1. 탈모란?

 

탈모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자리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를 점점 먹으면 먹을수록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머리숱이 점점 적어지니 근심걱정에 빠지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머리카락은 일종의 식물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땅에 식물을 심으면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해충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농부들이 꾸준히 관리를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은 두피에 심어진 일종의 작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식물을 기르듯이 모발건강을 위해서는 두피의 상태는 물론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해결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 나쁜 생활습관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평상시 과로를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은 아닌지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두피로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두피와 모발에 영양소 공급이 힘들어지고, 노폐물 배출이 지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압이 오르고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겨 열이 신체의 상부로 집중되어 두피 가려움증 및 두피가 붉게 올라오는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편식을 자주 하고, 불규칙하며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안되시는 분들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 지나친 음주, 지나친 카페인 음료 섭취, 운동부족, 만성질환, 항암제 등도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햇볕에 지나치게 노출되거나, 헤어드라이기의 지나친 사용, 모자를 자주 쓴다거나, 파마, 염색 등을 자주 하는 경우도 탈모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탈모 예방 생활습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머리카락이 어느정도는 빠집니다. 하지만 탈모환자들은 하루에 100개이상씩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고, 탈모개선을 위해 자신의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과로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해주고, 영양공급을 든든하게 해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것만 잘해줘도 탈모증상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검은 콩 등을 즐겨먹고,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 식품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 당분이 많은 음식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두피의 혈액순환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머리를 감은 뒤 젖은 상태로 그대로 두지 말고 잘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하기보다는 자연적인 바람, 혹은 수건으로 톡톡 두들기면서 말리는 것이 더 좋은 습관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들겨 주면서 맛사지를 해주는 것도 두피의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1주일에 3~4회 이상 30분이상 꾸준한 운동을 해주시면 온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탈모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더불어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갖기 위해 복식호흡, 명상, 족욕, 반신욕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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