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기있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지닌 사람은 첫인상도 좋고 매력이 철철 넘쳐흐르게 되는데요. 그래서 많은 남성 여성분들이 헤어제품들을 활용해 모발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십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

 

보통 비누나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난 뒤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하실텐데요. 일단 린스는 모발의 겉면을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는 헤어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린스의 주성분은 정제수, 계면활성제, 보습제, 코팅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머리카락 표면의 큐티클에만 일시적으로 코팅만 해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삼푸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약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샴푸후에 린스를 해주면 약 산성으로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아무튼 린스는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방지, 먼지, 유해물질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윤기를 내며,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린스와 컨디셔너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린스는 컨디셔너와 성분이 거의 같으므로, 거의 동일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린스와 컨디셔너의 차이점은 거의 없으므로 머리카락을 샴푸로 감고 나서, 린스와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중에 하나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트리트먼트와 린스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트리트먼트는 머리카락에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기능을 하는 헤어제품이며, 다른말로 헤어팩이라고도 합니다.

 

트리트먼트는 주성분이 정제수, 보습제, 단백질 및 머리카락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의 손상이 심한 분들은 트리트먼트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트리트먼트를 한다고 해서 손상된 모발이 100프로 회복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분 및 영양공급을 해줘서 어느정도 모발상태를 개선해줍니다.

 

즉 린스 및 컨디셔너는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주지 않고 부드럽게 코팅을 해주는 기능이라면, 트리트먼트는 영양공급을 통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샴푸후에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게 되며, 모발손상을 회복하려면, 샴푸후에 트리트먼트를 하시고, 그후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알아보고 올바르게 사용하여 모발을 더욱 찰랑찰랑하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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