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되면 난방기구를 배치하여 방한대책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인 라디에이터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라디에이터 전기세 소음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디에이터 전기세
먼저 라디에이터란 얇은 금속판으로 된 핀을 많이 붙인 도관속에 온수를 흐르게 하여 그 열을 대기로 발산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난방장치를 뜻합니다.
라디에이터는 발열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난방기구에 비해 안전한 편이고 흔히 넓은 공간에 배치하여 사용하는 편이고 가격은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흔히 공중 화장실이나 대학교 강의실, 학교의 교실, 사무실 등의 벽쪽에 라디에이터가 배치된 것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요즘에는 가정용 라디에이터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실내에 배치하곤 합니다.
라디에이터는 뜨거운 공기를 계속 만들어내 외부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좀 높아서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따라서 라디에이터를 사용하기 전에 소비전력을 확인하여 적절히 사용해 전기요금 폭탄이 나오는 것을 미리 방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의 전기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라고 검색한뒤, 전기제품의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한국전력공사(한전)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전자에 비해 좀더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의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면 포털사이트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되고, 후자의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면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인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NFL.jsp#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일단 소비전력이 1500W인 가정용 라디에이터를 예로 들자면 전기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비전력은 사용하시는 전기제품의 후면이나 뒷면을 확인해보시면 확인가능합니다.
가정용 라디에이터 소비전력 | 일간 평균 시간 | 월간 전력 사용량 | 한달 예상 전기요금(2020년 주택용 저압 기준) |
1500W | 4시간 | 180kWh | 15570원 |
1500W | 6시간 | 270kWh | 37980원 |
1500W | 8시간 | 360kWh | 57210원 |
1500W | 10시간 | 450kWh | 88190원 |
라디에이터 소음
라디에이터를 작동시키면 물이 흐르는 소리나 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혹은 총소리같이 탕탕 거리는 듯한 소리가 날 수 있는데요. 민감하신 분들은 소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 장소라면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라디에이터에서 간헐적으로 소음이 나는 이유는 열팽창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열을 받으면 팽창을 하게 되며, 각 부분별로 팽창 정도가 달라서 이러한 땅땅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것이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엄청 예민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라디에이터에서 나는 이러한 소음은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라디에이터에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같은게 나지 않게 개발된 제품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집에서도 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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