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 말고도 피부가 깨끗하고 밝고 투명한 얼굴이 미남미녀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잡티없는 백옥피부를 타고나기란 쉽지가 않은데요. 따라서 이러한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 컨실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 그럼 아래에서는 컨실러의 효과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컨실러 효과

 

먼저 컨실러란 얼굴에 있는 잡티나 피부의 결점 부위를 가려줘서 좀더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로 보여질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뜻합니다.

 

컨실러를 눈가에 바르게 되면 다크서클을 가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얼굴의 어두운 부위, 여드름, 기미, 주근깨를 가려줘서 피부를 좀더 밝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홍조피부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은데, 컨실러를 발라서 홍조를 가리는데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점을 가리거나 눈밑 눈가 주름제거,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커버하는데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컨실러 사용법

 

먼저 컨실러를 바르는 순서는 딱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나, 보통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거나, 아니면 파운데이션 후에 바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이라면 컨실러를 먼저 한 후, 파운데이션을 하는 것이 좀더 자연스러운 커버와 좀 덜 진하게 피부표현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컨실러의 사용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파운데이션을 한 후 컨실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커버력을 좀더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컨실러는 펜슬, 리퀴드, 스틱, 크림 타입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리퀴드 타입이 촉촉하고 가벼워서 초보자 분들이 사용하기 수월하며,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스틱 타입은 아주 작은 부위의 잡티를 커버하기 위해 사용하며, 커버력은 훌륭하나 자칫 주름에 가루가 끼거나, 그 부위만 튀는 경우가 있으므로 초보자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크림 타입은 국소부위보다는 잡티가 넓게 퍼져 있는 상황일때 사용하면 좋고, 주름이나 다크서클 부위에 바르기 보다는 볼, 이마 쪽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컨실러를 사용하실때 점이나 크기가 큰 뾰루지의 경우 완벽하게 커버가 되는건 아니므로, 무리해서 커버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볍게 바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가려보려고 컨실러를 지나치게 많이 바르게 되면 오히려 그 부위가 도드라져 보이거나 화장이 떠보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눈 밑은 가볍게 바르는 것이 좋고, 팔자주름이 있는 피부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컨실러를 바르다보면 주름에 끼기 때문에 잔 주름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마시고, 소량을 얇게 여러 차례 바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다크서클을 커버하려는 분들이라면, 평소 자신의 피부 톤과 같은 색의 컨실러를 발라주셔야 그 부위가 도드라지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커버하실 수 있으며, 컨실러를 바른 뒤, 파우더로 마무리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안면 홍조 또는 여드름 흉터를 가리는게 목적이라면 파운데이션 또는 비비크림을 얇게 펼쳐 바른 후, 컨실러를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살리실산이 함유된 컨실러를 사용할 경우 홍조도 커버하고 여드름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컨실러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컨실러를 자신의 피부색보다 어두운 톤을 사용할 경우 밝은 톤에 비해 커버력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만, 피부톤이 약간 어두침침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커버력도 좋고 밝은 컬러의 컨실러를 선택 후, 컨실러를 바르기 전에 바른 파운데이션과 약간 섞어서 사용하면 피부톤이 어두칙칙해지는 것을 줄이고 화사함도 표현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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