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시간의 30%가량은 잠을 자는데 보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잠은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으므로 잠자리를 편안하게 하는게 중요한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침대 머리두는 방향 적절한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침대 머리두는 방향 적절한 곳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잠자는 방향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 않고 편한대로 누워서 주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풍수지리 사상의 관점에서 보면 침대머리를 어디로 두고 자느냐에 따라 좋은 기운을 받을수도 있고, 나쁜 기운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는 옛 우리 조상님들이 수도나, 집터, 묫자리 등을 정할때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고, 오늘날에도 풍수지리는 일종의 환경학으로써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방안에 침대를 배치할때 침대 머리는 현관문이 있는 쪽으로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관문에는 집 외부에서 온갖 안좋은 기운들이 들어오는 통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관문을 열었을때 침대머리가 있으면, 그 침대에서 자는 사람의 머리로 나쁜 기운이 밀려들기 때문에, 침대머리는 현관 방향으로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이 현관문 방향으로 침대머리를 놓아야 하는 경우라면, 헤드보드가 높은 침대를 배치하거나, 침대머리가 있는 쪽에 천이나 가림막, 높이가 어느정도 있는 책장, 가구 등으로 막아주면, 안좋은 기운들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침대는 머리나 발이 방문 쪽을 향하지 않도록 방문과 정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는 방문의 좌측이나 우측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대머리는 창문 방향으로 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머리가 창문 쪽으로 되어 있으면 잠을 자면서 외풍을 맞게 되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되고,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침대머리를 창문 쪽으로 배치해야 한다면, 외풍을 막을 수 있게 암막커튼 또는 블라인드 같은걸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침대를 배치한 후, 머리를 두고 잠을 자는 위치도 중요한데, 동남쪽으로 자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북쪽을 향해 잠을 자게 되면, 죽은 자가 눕는 자리라고 해서 피해야 할 침대머리로 봅니다.

 

북동쪽으로 잠을 자는 것은 편안함과 조용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위치라서, 평소 몸이 약하고 아픈 분들은 북동쪽에 침실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잘때 동쪽을 향해 자는 것은 동쪽에서 해가 뜨기 때문에, 태양의 기운을 받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좋고, 사업운, 공부, 시험운 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동쪽으로 잠을 자는 것은 건강하고 젊은 사람에게는 양기를 높여줘 좋다고 하며, 하지만 근육이나 뼈가 얇은 사람이나 기력이 약해지는 중노년에게는 컨디션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서쪽을 향해 잠을 자면 해가 지는 방향이며, 수면을 돋구는 위치라, 불면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숙면에 도움이 되고, 명예운에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 잠이 많은 사람이나 뇌질환,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들께는 별로라고 합니다.

 

남쪽을 향해 잠을 자는 것은 명예운, 사회운, 재능과 인기의 복을 누릴 수 있으며 긍정적인 성격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잠을 잘때 머리의 방향이 텔레비젼이나, 냉장고, 가전제품 쪽으로 향하고 있으면 전자파로 인해 불면증,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을 잘때 머리의 방향이 장롱 쪽과 가까운 곳에서 자면 밤에 악몽을 꾸는 일이 잦거나, 현기증을 느끼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침대는 전기 콘센트가 있는 위치에서 최소 30센티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콘센트의 전기, 자기장 성질이 침대 매트의 스프링과 자장을 만들어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평소 잠자리가 편안하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면, 풍수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침대의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침대 머리두는 방향 적절한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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