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컵 얼룩 때 제거 방법 4가지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커피나 차를 즐겨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머그컵에 담아서 마시다 보면, 컵에 얼룩이나 찌든때가 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되면 뭔가 지저분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머그컵 얼룩 때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그컵은 통 형태의 큰 컵으로, 오래전부터 인류가 즐겨 사용해오던 식기입니다. 아마 다들 집에 머그컵 하나정도는 구비하고 계실텐데요.

머그컵에 주로 커피나 차, 음료, 물 등을 따라서 즐겨 마시곤 합니다. 그런데 커피 같은걸 머그컵에 담아서 오랫동안 마시다보면, 커피때, 찌든때 같은 얼룩이 머그컵 내부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그컵의 얼룩때를 지우기 위해서는 아래 방법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양치질을 할때 사용하는 치약은 각종 귀금속을 세척하거나, 곰팡이, 때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그컵을 닦을때도 치약이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헝겊에 치약을 짠 뒤에 머그컵의 안쪽에 문질러주시면 커피나 차로 인해 얼룩때가 생긴 머그컵이 광이 나고 얼룩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약에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섞어서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게 치약으로 머그컵의 내부를 닦은 후, 물로 잘 헹궈서 사용하시면 새로 산 머그컵처럼 깨끗해질 것입니다.

베이킹소다는 흔히 빵을 만들때 사용하는데, 세정효과도 뛰어나서 친환경 세제로써 세척이나 청소할때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식초는 살균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뒤, 헝겊이나 키틴타올 등으로 머그컵의 안쪽을 잘 닦아줍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 것에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 머그컵의 얼룩때를 제거하는데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머그컵의 얼룩때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굵은 소금과 식초를 섞은 뒤, 헝겊이나 부드러운 수세미에 물을 묻힌 후 머그컵의 안쪽을 닦아보시기 바랍니다.

굵은 소금은 얼룩제거는 물론 꿉꿉한 냄새, 잡내제거, 세균 번식 억제에 효과가 있어서, 머그컵을 세척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외에도 굵은 소금은 생선냄새, 김치냄새가 밴 도마를 닦거나, 세탁할때 넣기도 하며, 카펫 청소를 할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머그컵의 벽면이나 바닥에 얼룩때가 있다면, 감자껍질 1~2개 정도 분량을 잘게 썰어서 머그컵 안에 넣고 하루정도 방치해둡니다.

아니면 잘게 썬 감자껍질을 넣고 미지근한 물을 붓고 흔들어주셔도 됩니다. 그러면 머그컵의 내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감자에 있는 전분은 마찰력도 좋고 이물질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찌든때를 제거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감자를 사용하고 남은 감자껍질을 세척에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머그컵 얼룩 때 제거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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