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한 사람은 대담성이 부족하고, 조심스러움이 많아, 인생을 살면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소심한 성격 특징 및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심한 성격 특징
1)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기분이 나쁘더라도 참는 편이고, 상대방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직장에서 상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난 아직 말단 직원에 불과하니까...걍 말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거나, 친구와 같이 있을때도, 친구의 기분이 상해서 괜히 다툼이 생기면 어쩌지 하구 생각해버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을 싫어하며,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부드럽고 온순해보이게 됩니다. 속마음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고 참기 때문에, 속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그리고 말이라는 것도 계속 해야 늘게 되는데,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표현을 잘 안하기 때문에, 화술을 늘릴 기회가 적어 표현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의 눈을 너무 의식한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 가에 대해 두려움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 즉 주변의 평가에 대해 너무 의식하게 됩니다.
또한 착한 사람 증후군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 하며, 자신의 속내를 표현도 잘 못하고, 꾹꾹 눌러담고, 상처도 많이 받게 됩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남에게 잘 맞춰주면 착한 사람이라는 강박관념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을 쓰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기도 쉽고, 그만큼 타인에 의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타인과의 관계를 가지지 않게 됩니다.
3) 감수성이 풍부하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감수성은 외부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을 뜻합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영향을 쉽게 받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것은 어떤 재능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 시인, 예술가 같은 직업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감수성이 풍부하면 주변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마치 내 일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거나, 당하고 있는 일을 마치 내가 당한 것처럼 화가 나고, 정신적으로 데미지도 입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일종의 공감능력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감수성이 너무 뛰어나도, 어떠한 자극이 주어지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지키려는 본능이 발동하듯이, 스스로 겁쟁이가 되고 소심한 성격으로 되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4)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실패에 대해, 나쁜 것. 무서운 것 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때, 조금이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보이면 행동을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고 잘 완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이것을 하지 않는 이유를 찾는데 더 노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실패는 성공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자, 단계라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5) 앞날을 생각하는 것에 익숙하다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거나, 앞날을 생각하는데 익숙한 경우가 만흡니다. 이것은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에게 많습니다.
앞날을 생각하는데 능숙한 사람은 아무래도 미래에 발생할 위험, 리스크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패하는 모습을 이미지로 떠올리고, 그것을 피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지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성격이 소심해지고 겁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때로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도전이 없으면 발전과 성장도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않게 되는 것은 피해야 할 것 입니다.
2.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법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치겠다는 마음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서서히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기간에 고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치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1) 큰 소리 내기
당장 해 볼 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평상시 보다 1.2배 정도 목소리를 크게 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목소리를 좀더 크게 낸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평소와 다르게 조금 크게 내서, 다른 사람들이 신경쓴다고 해도, 그것이 나쁜 행동은 아닙니다.
등산을 가서 산꼭대기에서 시원하게 고함을 질러보는 것을 자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는 노래방 같은데서 좋아하는 노래를 시원하게 불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바닷가로 가서 하늘을 보며 크게 소리를 질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질을 깨고, 의욕도 상승하며, 변화의 첫 걸음을 걷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모기처럼 작아지는 분들이라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 환경을 바꿔보자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은 많이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에 옮기는 것에 약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이라면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배수진을 치고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평소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던 사람이라면, 혼자 자취를 시도해보면서 독립심을 길러본다거나, 아니면 근처에 체육관이나 헬스장을 등록해서 강제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3) 거울 앞에서 미소짓기 연습
자신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라면,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은 시각 정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을 보면 긍정적이고 자신감있게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자신의 모습이나 인상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알게 됨으로써,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버릇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옷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면서 미소 짓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노트나 연습장에 자신의 장점 적어보기
평소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나쁜 것, 단점, 부정적인 것에 주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바라볼때도 부정적이고 단점을 지나치게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장점은 묻혀있는 너무 왜곡된 시각입니다. 노트나 연습장에 자신의 장점을 나열해서 적어보는 것으로, 자신을 좀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신은 소심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각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소심한 성격은 신중하면서, 실수가 적은 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철학자 니체는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주관적 해석만이 존재할 뿐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자신이 소심한 성격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하나요? 소심한 성격이라는 것을 친한 친구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심한 성격은 나쁜 것이 아니며, 그것은 상황에 따라 장점으로 변할 수 있으며, 소심해보이는 성격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어떻게 하면 장점으로 잘 승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소심한 성격 특징 및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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